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저희회사에서는 오늘 연말정산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또르르...)

1월에 세웠던 새해목표를 다시금 환기시켜주는 결과네요

이제막 설도 지났으니 늦었다 생각말고 지금부터라도 절약해서 풍요로운 한해를 보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내월급지키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지하철 정기권 사용하기

등하교나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교통카드대신에 정기권을 사용합니다.

정기권은 55,000원으로 최대 60회 사용가능한데, 

서울 지하철요금을 기준으로 했을때 기본요금이 1,250원인것을 생각하면 55,000원은 44회의 승차가 가능한 금액입니다.

횟수로는 16번을 더 탈수 있는 금액이며, 1달에 약 2만원정도를 절약할수 있어요.

다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아 월40회 미만으로 타시는분은 신용카드등의 할인혜택을 받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버스는 조조할인시간대가 있습니다.

매일 첫차에서부터 새벽6:30분사이의 버스를 이용하시면 기본요금에서 20% 할인되는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H&M헌옷 수거 캠페인

H&M에서는 365일 내내 헌옷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의류는 단계별로 재착용>재사용>재활용 으로 구분되어지는데,


재착용_상태가 온전한 의류들은 각 나라별 중고시장으로 유통되어집니다.

재사용_지속적으로 입기에는 낡거나 손상된 의류들은 원단및 부자재를 재사용합니다.

재활용_재사용이 불가능한 의류들은 다른원사로 재활용되는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규격에 맞는 쇼핑백 용량 하나당5천원씩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헌옷기부하고 새옷살때 할인받고 일석이조네요.


H&M헌옷수거 캠페인 외에도 헌옷은 기증할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을 보내는데 연말정산시에 기부금내역으로 찍히더라구요.


#아모레퍼시픽 공병반납

아모레 퍼시픽 계열의 브랜드 모든 공병이 반납후 5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포인트적립이기 때문에 바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추후에 사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브랜드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헤라, 아이오페, 프리메라, 한율, 에스쁘아, 

오딧세이, 리리코스, 베리떼, 메이크온, 아닉구딸, 바이탈뷰티, 에스트라, 아리따움, 려, 미장센, 

프레시팝, 아모스, 해피바스, 일리윤, 메디안, 오설록 이 있습니다.

숨이 찰 정도네요. 쓰다보니 너무 많은 공병을 그냥 버린듯하네요, 아까워라..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제 신청

이방법은 에너지를 아끼면서 공과금절약도 하고 마일리지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이 어려운분들도 가까운 동네의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수 있어요.

대략적인 기준은 전년에 사용하신 에너지의 5~15%이상 절감이 확인되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에코마일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기, 수도, 가스등이 포함되며 연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받을수 있으니 적은돈이 아니네요.


#냉장고 파먹기

이방법은 지금당장 노트북을 덮고 실행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냉장고는 '식비통로'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이 식비통로가 어질러져 있다면 식비지출이 무감각해집니다.

가능한한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것인데, 냉장고 정리가 필수적입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는데 몇가지의 핵심이 있습니다.


1.불필요한것 버리기 

- 냉장고 안에서 필요한것과 필요없는것의 선별이 필요합니다. 

  버려진 불필요한것들은 나중에 장을 볼때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일주일 장보기 리스트 작성

- 일주일치의 장봐야할 리스트를 만들어서 일주일에 소비하는 식재료의 양을 정합니다.

   지나친 과소비를 줄여줍니다. 구입한 식재료는 다음장을 보기전에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3.냉장고속 식재료 위치 정하기

- 식재료의 위치를 정하고, 재료가 보일정도로 냉장고 깊숙히 박아두지 않습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적금 풍차돌리기란, 한달에 10만원짜리 1년만기 적금을 매달 새롭게 드는 방식입니다.

첫달에는 적금에 들어가는돈이 10만원, 두번째달에는 10만원짜리를 새롭게 드니 20만원이 들겠죠.

세번째달에는 10+10에 추가 10만원 총 30만원.

이런식으로 12개월을 매달 새로운 적금을 만듭니다.

12개월째에 최종적으로 120만원이라는 금액을 적금으로 넣게 됩니다.

13개월째에는 첫달에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겟지요.

그럼 그금액은 예금으로 묶어두고, 새로운 10만원짜리 적금을 드는방식입니다.

본인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10만원짜리가 아닌 20만원짜리를 들수도있고 더 적은 금액을 들수도 있습니다.

적금이라는것이 만기되는 기쁨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달 만기되어 나오는 목돈이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돈은? 안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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