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오늘은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격대비로 마음까지 사로잡는 가심비까지 좋은 와인을 알아볼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고 해도

저와 같은 와인 초보자들에게 고가의 와인은 쉽게 사기 망설여질듯 합니다.







#1만원대 추천와인





산타리타 120 까베르네 쇼비뇽

가격대에 비해, 묵직한 바디감으로 가볍지않은 느낌을 주는 레드와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우 사랑받는 칠레산 와인입니다.

산도와 당도가 적당한편이라,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말벡

아르헨티나산 레드와인으로, 말벡100%의 아르헨티나의 대표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1년에 600만병씩 소비되어지는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말벡은 탄닌성분이 강한편입니다.

따라서 육류와 함께 할때, 가장 좋은 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스트파인 피노누아

피노누아 품종은 재배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해 고가의 와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와인입니다.

하지만, 고스트파인 피노누아의 경우 피노누아의 생산지로 유명한 미국의 소노마에서 생산되어 지는데,

가격이 매우 합리적인편이라 큰 사랑을 받는 와인입니다.

과일향과 꽃향이 조화를 이루며 색은 일반 레드와인보다 조금 옅은편입니다.

드라이한 레드와인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솔라티오 모스카토 다스티

모스카토 다스티는 와인입문의 정석이라 불리우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입니다.

단맛이 강한편이며, 목넘김이 부드러운편이라 디저트에 함께 하기 좋은 와인입니다.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퀴베 브롯

호주의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으로 톡쏘는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샤도네이 품종으로 모스카토 다스티와는 다르게 단맛이 거이 없습니다.

따라서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와인애호가들이 선정한 가성비 최고와인





까테나 자파타 말벡 (Catena Zapata Malbec)

아르헨티나의 드라이한 레드와인입니다.

말벡 품종으로 뚜렷하고 강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현재까지 와인관련의 여러 매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와인입니다.

'세계50대 레드와인'으로 선정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며, 탄닌의 질감이나 산미등 전체적인 발란스가 좋습니다.


운드라가 떼루아 쇼비뇽 블랑 (Undurrage Terroir Sauvignon Blanc)

쇼비뇽 블랑 100%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중 하나입니다.

쇼비뇽 블랑 특유의 싱그러움이 매력적인 화이트와인입니다.


로이머 젝트 엑스트라 브뤼(Lomer Sekt Extra Brut)

오스트리아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젝트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매우 드라이한 와인으로, 품종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츠바이켈트, 피노누아가 혼합되어 생산되었습니다.

산미가 높은 편이며, 은은햔 과일향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맥스 리제르바 시라 (Max Reserva Syrah)

시라100%의 칠레의 레드와인입니다.

매우 짙은 붉은빛이 특징이며, 아로마향과 블루베리같은 과일향이 특징입니다.

후추향도 어우러지며, 단단한 탄닌이 풍부합니다.

그릴요리나, 소스가 곁들여진 스테이크에 잘 어올리는 요리입니다.


아스트랄레스 (Astrales)

스페인의 레드와인으로 드라이한것이 특징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정도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 다른음식과 곁들이지 않고 가볍게 마실수 있는 와인입니다.

짙은 자주빛에 과일향과 아로마향이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즐거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오늘은 와인과 찰떡궁합! 치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육류보다도 높은 고단백 식품입니다.

게다가 비타민, 칼륨, 미네랄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전 연령층에게 모두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치즈란?

치즈는 우유를 발효시켜, 크림과 버터등을 원료로 가열, 가압등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진 식품입니다.

치즈의 역사는 구약성경에 나올정도로 매우 오래되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 유제품입니다.

제조되는 지역과 방식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로 시판되고 있으며, 현재는 대략 1000여종의 치즈가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치즈의 종류



모짜렐라 치즈 (Mozzarella Cheese)_이탈리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치즈이며, 익숙한 치즈입니다.

원래는 물소의 젖으로 만들기 시작했지만, 현재는 거의 대부분 젖소의 우유로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색은 흰색을 띠며, 고체형태지만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열하게 되면, 실처럼 길게 늘어지는것이 특징이며, 피자에 주로 사용되어 국내에서는 피자치즈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열하지 않고 와인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치즈입니다.





까망베르 치즈 (Camembert Cheese)_프랑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만들어지는 까망베르 치즈는 부드러운 성질의 치즈로, 까망베르 마을에서 만들어졌다 해서,

마을이름인 까망베르로 이름붙여졌습니다.

까망베르는 의외로 신선할때는 부스러지기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렁해지면서 맛또한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은 크림색을 띠고 있으며,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라 치즈초보자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치즈입니다.

까망베르 치즈는 따로 가열과 같은 조리를 하지 않고, 빵이나 고기,  과일과 함께 먹는것이 좋습니다.




체다치즈 (Chedder Cheese)_영국

체다치즈는 어릴때 냉장고에서 한장, 한장 꺼내먹는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햄버거 패티와 함께 들어있는 치즈이기도 하며, 마트나 편의점에서 흔히 파는 슬라이스되어있는 노란색 치즈입니다.

체다치즈 역시 치즈가 생산되는 지역인 영국의 서머싯주 체더지방명을 따 지은 이름입니다.

오렌지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띠며, 냄새가 적고 고소한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등에 많이 넣어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에 넣어 고소한맛을 즐기기도 하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모짜렐라치즈 다음으로 가장 판매량이 높은 치즈라고 합니다.




에멘탈 치즈 (Emmental Cheese)_스위스

에멘탈은 스위스의 대표치즈로 고급치즈로 구분되어집니다.

어릴때, 톰과제리에 나오던 구멍이 숭숭 뚫린 치즈가 바로 에멘탈 치즈입니다.

이 표면의 구멍때문에 에멘탈 치즈를 이미지로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우유에 박테리아를 첨가하여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구멍이라고 합니다.

체다치즈와 비슷하게 오렌지빛을띤 노란색을 하며, 식감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견과류와 허브향이 나며 톡쏘는 맛도 나는편입니다. 피자, 센드위치등의 요리에 사용됩니다.

에멘탈치즈도 다른조리과정 없이 얇게 썰어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뤼에르 치즈 (Gruyere Cheese)_스위스

에멘탈 치즈 외에도 치즈로 유명한 스위스인만큼 유명한 치즈가 또있습니다.

그뤼에르 치즈는 노란빛의 크림색을 띠는 치즈로 약간 자극적인 향이 나는 치즈입니다.

스위스의 그뤠에르 지방에서 생산되며, 스위스에서 유명한 퐁듀치즈의 주재료입니다.



에담 치즈 (Edam Cheese)_네덜란드

네덜란드 치즈인 에담치즈는 큰 공모양으로 붉은 왁스에 코팅을 시켜 숙성시킵니다.

지방 함량이 적으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나 숙성이 됨에 따라 조직감은 점점 단단해 진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항구도시인 에담에서는 치즈시장도 열린다고 합니다.





#치즈의_효능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치즈에는 우유보다 더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서 부터, 노인들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 비타민B가 치즈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치즈속에는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장운동도 활발하게 해주어 장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충치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치즈에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그를 활성화시키는 유기산을 중화해주는효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카제인성분이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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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와인으로 1865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1865도 마찬가지로 앞서 소개해드린, 몬테스알파와 함께 칠레와인에 속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칠레와인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1865는 칠레 와인회사의 '산페드로(San Pedro)'의 대표상품입니다.

회사의 설립년도를 지칭하는 186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와인의 이름을 1865로 칭하게 되었습니다.

1865년 전세계 각국인 80여개의 나라에서 판매중인데, 단연코 한국이 최대소비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판매처인 백화점이나 주류할인점등에서 유통되는 와인의 종류는 약 2000가지인데, 1865는 그중에서

매해 판매순위 탑10위 안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865_성공마케팅

1865가 유독 국내에서 사랑받게된것은 성공적인 마케팅에 있습니다.


18홀 65타. 행운을 가져다주는 와인

18홀 65타라는 말은 골프에서 사용하는 용어인데, 18홀을 65타에 친다는 뜻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18홀마다 각 홀마다 정해져있는 스코어를 달성하는 파(Par)를 모두 기록하게 된다하더라도 72타입니다.

때문에 65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점수가 되는것이죠.

와인수입사인 금양은 1865 와인의 스토리를 이렇게 만든후, 비지니스 골프를 많이 치는 곳의 클럽하우스에서 일을 하는 소믈리에들에게

이 스토리를 설명해주며 와인유통을 권했다고 합니다.

이후 1865는 골프애호가들에게 행운의 의미를 지닌 와인으로 입소문타면서 인기가 치솟기 시작했고, 기념선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18살부터 65세까지

1865는 가격대에 비해 품질이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강한향에, 검붉은 색까지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특징은 고루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18세부터 65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기는 국민와인이라는 의미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1865_와인의 종류


1865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 (1865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드라이한 레드와인의 종류입니다. 강하고 짙은 루비색의 빛깔이 나며,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입니다.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나, 치즈와 조합이 좋습니다.


1865 싱글 빈야드 까르미네르 (1865 Single Vineyard Carmenere)

까르미네르 100%의 드라이한 레드와인입니다. 16~18도의 온도에서 음용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후추향과 강한 스파이시향이 특징이며, 바닐라향도 함께 납니다.

오크 숙성과정 덕분에 은은한 스모키향이 납니다.

그릴요리나, 바베큐와 같은 육류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1865 싱글 빈야드 시라 (1865 Single Vineyard Syrah)

드라이한 레드와인입니다. 시라100% 품종으로, 16~18도의 온도에서 음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라 특유의 부드럽고 은은한 향 덕에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자두와 같은 과일향 외에도, 스모키한맛과 달콤쌉싸름한 초콜릿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양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1865 싱글 빈야드 말백 (1865 Single Vineyard Marbec)

드라이한 레드와인으로 말백100%의 품종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진하고 화려한 루비색을 띠는 레드와인입니다.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탄닌의 맛덕에 피니쉬가 유연합니다.

육류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1865 싱글 빈야드 소비뇽 블랑 (1865 Single Vineyard Sauvignon Blanc)

당도는 드라이한 편이며, 쇼비뇽 블랑 100%품종입니다.매우 연한 녹색과 노란색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 화이트와인입니다.

8~10도의 온도에서 음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산도는 적당한 편이고 약간의 단맛도 느껴집니다.

레몬, 자몽향이 나며 은은한 잔디향이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여름에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1865는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되는 와인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골프백 파우치와함께 선물패키지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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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저의 첫 추천와인 포스팅은 몬테스알파(Montes Alpha)로 장식해볼까 합니다.


몬테스 알파는 시리즈가 다양한데

국내에서 '대표 국민와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몬테스 지수'라고 불리울 만큼 각 나라의 와인가격의 지표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몬테스알파_브랜드히스토리

와인을 고를때, 선택이 어렵다면 칠레와인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말이 있듯이,

몬테스 알파도 칠레와인의 한 종류입니다.

와인라벨에 그려져 있는 천사는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3~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칠레 와인의 개척자라고 불리우는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에 의해 생산된 몬테스알파의 이름역시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래에 한번더 설명해드리겠지만, 몬테스알파 까베르네 쇼비뇽은 특히,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칠레와인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국민와인'으로 사랑받게 된 계기는 바로 2002년 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이루어지는날에 있었습니다.

월드컵 공식위원회는 롯데호텔측으로 공식와인을 선정하기 위한 추천와인을 부탁하게 되고, 

바로 몬테스알파 까베르네쇼비뇽이 2002년 월드컵 공식와인으로 선정되게 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몬테스알파_종류






몬테스알파 까베르네쇼비뇽 (Montes Alpha Cabernet Sauviogon)

칠레와인의 역사에 있어서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이 된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까쇼는 까베르네쇼비뇽85%, 메를로15%로 품종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레드와인으로, 루비색을 띠면서 바닐라향과 민트향이 조화롭게 납니다. 

마실때의 온도는 17~18도가 적절합니다.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스테이크가 좋습니다.


몬테스알파 샤르도네 (Montes Alpha Chardonnay)

몬테스알파 샤르도네는 화이트와인입니다. 이름과 같이 샤르도네 품종을 사용했으며, 세계적인 와인잡지등에서 항상 상위권으로 랭킹되고 있는,

몬테스 알파 라인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와인입니다.

잘 익은 과일에서 나는 꿀과 같은 향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마실때의 적정온도는 11~13도가 좋습니다.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훈제연어나, 굴과 같은 어패류 또는 스파게티 등이 있습니다.



몬테스알파 메를로 (Montes Alpha Merlot)

몬테스알파 메를로는 레드와인으로, 까베르네쇼비뇽과 동일한 품종이 사용되지만, 함유량은 반대로 메를로85%, 까베르네쇼비뇽이 15%입니다.

강한 과일향이 나면서, 담배향같은 후추향도 살짝 나는편입니다.

까베르네쇼비뇽과 마찬가지로 마실때의 온도도 17~18도가 좋으며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시라 (Montes Alpha Syrah)

레드와인으로 시라90%, 까베르네쇼비뇽10%의 품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맛은 체리향이 나며, 향은 스모키한향이 납니다, 부드러운 탄닌의 발란스가 조화로운 와인입니다.

시라는 몬테스알파 시리즈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시리즈이지만, 가장 고급스러운 와인이기도 합니다.

마실때의 온도는 17~18도가 적절하며,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M (Montes Alpha M)

몬테스알파M은 까베르네쇼비뇽 80%, 까베르네 프랑 10%, 메를로 5%, 메를로 베르도 5% 로 매우 다양한 품종이 섞여있습니다.

특히 몬테스알파엠은 보르도 블랜드방식으로 생산되어, 고상하고 귀족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향과 후추의 스파이시한맛이 조화로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3년 APEC정상회담에서 공식와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레드와인으로 17~18도의 온도로 마시는것이 좋으며 마찬가지로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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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지난포스팅에 뱅쇼를 소개하고 나니, 상그리아를 빼놓을수가 없더라구요.


런던 버로우마켓에서 더운여름날 상그리아 한잔에 알딸딸한 기분으로 여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상그리아는 겨울철에도 마시기 좋은 칵테일의 일종입니다.


사진에 있는 상그리아는 화이트와인이 베이스가 되었던 상그리아입니다.

생각보다 도수가 많이 높은편이라, 취기가 많이 올랐던게 기억이 나네요.




상그리아 역시 와인이 베이스가 되는 음료입니다.

상그리아는 스페인에서 시작된 술로, 와인에 과일또는 과즙, 소다등을 섞어 차게 마시는 '가향와인' 즉 '향이 가미된 와인'입니다.


#상그리아란?

스페인어인 '피(Sangre)'를 어원으로 하는 명칭으로 스페인의 대중적인 술입니다.

와인에 여러가지 과일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의 일종입니다.

조금더 도수를 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꼬냑이나 브랜디를 첨가해 마시기도 합니다.

상그리아는 전통적으로 레드와인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와인과 과일을 사용해 여러종류의 상그리아가 만들어 집니다.

특히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진 상그리아는 '상그리아 블랑카(Sangria Blanca)'라고 합니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은 와인되신 포도로 만든 음료나, 다른 음료로 대체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상그리아_만들기

스페인에서는 고품질의 와인은 그냥 마시지만, 질이 떨어지는 저급의 와인을 보통 상그리아로 만들어 마십니다.

따라서 상그리아에 쓰이는 와인은 저가의 와인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값에 여러사람들이 한꺼번에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상그리아에 사용되는 과일은 제철과일을 사용해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과육이 무른과일은 와인에 오래 담궈두면 탁해지므로 상그리아를 만들때 사용하기로는 부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렌지, 사과, 복숭아, 레몬, 라임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과일의 크기는 적당히, 보기좋게. 마시다가 목에 넘어가지 않을정도면 어느 크기도 상관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앞서 설명한대로 꼬냑이나 브랜디를 추가할수도 있습니다.

상그리아 자체가 특정한 레시피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다변할수 있습니다.

계피를 넣어 향을 내는것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상그리아는 끓여 먹는 뱅쇼와는 달리 준비한 과일에 와인을 부어두고 두시간 이상 보관하면 완성입니다.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과일향과 즙이 와인에 배어 나오기 때문에, 마시기전에 취향에 따라 얼음과 소다수를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상그리아_마시기

상그리아는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서 여름에 많이 마시지만,

와인과 과일이 함께 들어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마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다만, 상그리아는 장시간 공기중에 노출되면 와인이 식초로 변해, 시큼한맛이 강하게 나고, 과일또한 물러지기 때문에 차갑게 냉장보관 해야합니다.

일주일정도 두고 먹는것이 가장 좋은 기간입니다.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오늘도 여전히 역대급 추위를 자랑하는 한파에요.

요세 주변에서 독감때문에 아주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감기에도 좋은, 겨울철 마시기 좋은 뱅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뱅쇼란 프랑스어로,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쇼(Chaud)'의 합성어 입니다.

말그대로 따뜻한 와인이죠.

우리나라에 쌍화탕이 있다면, 유럽에는 뱅쇼가 있다고 생각하면 적절할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과 함께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넣고 끓여낸 와인의 한 종류로,

청량하지만,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영어로는 '멀드와인(Mulld Wine)'이라고도 하며, 영국에서도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만들어 마시는 음료입니다.

그외 유럽 전 지역에서도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대중적인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뱅쇼의_역사

뱅쇼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

향신료를 함께 넣어 끓인 와인은 고대 이집트시대에 약용으로 사용되면서부터 전해져 내려왔다는 말이 있습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와인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한다고 해서 매우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 로마인들을 통해서 유럽 전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혹독한 겨울이 긴 유럽과 중동지방에서 추위를 녹이기에 매우 효과적인 음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뱅쇼를 유럽 전역에서 겨울철 감기예방과 원기회복등을 위해 마시거나, 

축제 또는 시장, 일반 가정에서나 크리스마스같은 행사날에도 즐게 되었습니다.


#뱅쇼의_효능

뱅쇼는 주로 레드와인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레드와인의 효능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드와인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뱅쇼에 들어가는 과일들에 함유된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뱅쇼_만들기

뱅쇼를 만들때는 대부분 레드와인을 사용하지만, 화이트와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뱅쇼에 넣는 과일들은 오렌지, 레몬, 사과등을 추천하는데 이는 정해진것은 아니고 취향에 따라, 또는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재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것이 좋다면 오렌지나, 레몬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을 사용하는것이 더욱 좋겠죠.

와인과, 각종과일을 냄비에 한꺼번에 넣은후, 시나몬과 월계수잎을 넣어주고 푹 끓여주면 간단하게 뱅쇼가 완성됩니다.

취향대로 꿀은 첨가해도 좋습니다.

뱅쇼를 끓일때 냄비의 뚜껑을 열고 은근하게 끊여주면 알콜 성분이 날라가기 때문에,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도 겨울철 건강음료로 마시기에 제격입니다.

과일의 좋은성분이 우러나도록, 끓어오른 뱅쇼는 10~20분간 약불에 조금더 끓여주는것이 좋고, 바로마셔도 좋지만 한두시간 숙성시킨후 마시게 되면 더욱더 재료의 맛이 잘 우러납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뱅쇼가 대중화 되어서, 일반 카페에서도 판매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집에서도 남은 와인을 처리할때 좋은 방법이니,

남은 와인도 처리하고 추운겨울철 건강도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즐거운 주말과 안녕하고 월요일도 끝나가는 시간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쓰고, 정말 바로 와인을 사러갔다왔어요.


열심히 포스팅하면서 공부중이지만, 매장에 가니 여전히 까막눈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는데

오늘은 치즈 외에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마리아주(Mariage)라는 단어를 들어본적이 있으실겁니다.

마리아주는 프랑스어로 '결혼'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가리켜 마리아주라고도 합니다.

이만큼 와인과 음식이 잘 어울리는 궁합을 가진다면 결혼만큼이나 행복하고 기쁘다는 뜻입니다.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음식을 정한후 와인을 정하지만, 

전문가들은 와인을 먼저 정하면 더 현명하게 그에맞는 음식을 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육류는 레드와인과, 어류,어패류는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물론 권장하는 조합으로 필수라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무난한 조합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요리의 메인재료뿐만 아니라 조리법이나 소스등에 따라서도

와인과의 조합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이런부분을 모두 고려한다면 더 정확하게 와인을 선택할수 있는 기준이 생길것 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개인의 취향과 기호입니다.

무난하고 일반적인 조합을 알아두고 다양하게 먹어본후 본인에 취향에 맞는 조합이 가장 베스트라 할수 있겠지요.






#요리별_와인선택

앞서 말씀드렸듯이 육류 요리에는 레드와인을 추천하고,

어류및 어패류에는 화이트와인을 추천하지만 요리의 재료와 색깔과도 와인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리재료가 어패류라 하더라도 음식자체가 기름지다면 오히려 레드와인이 어울립니다.

또한 유육류요리에도 담백한맛이 특징이라면 화이트와인과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지역별로 해당지역의 와인을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음식에는 프랑스와인을, 또는 이탈리아 음색에는 이탈리아 와인을 마시는것이 기본적인 와인매치법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같은 토양과 환경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것이 궁합도 잘 맞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음식과_와인의_매치

앞에서 설명드린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대략적으로 정리해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와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떄문에 품종에 의한 구분으로 말씀드릴께요.


레드와인

시라 (Syrah), 쉬라즈 (Shiraz)

양념이 강한 육류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메를로 (Merlot)

상대적으로 소스가 부드러운편의 육류요리에 잘 어올립니다.

까베르네 쇼비뇽 (Carbernet Sauvignon)

진한 소스를 사용한 육류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와인

샤르도네 (Chardonnay)

닭고기요리나 또는 조개,굴,연어같은 해산물과 조합이 좋습니다.

쇼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생선회 또는 담백한 생선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리슬링 (Riesling)

단맛을 가미하여 조리된 생선요리나 크림소스등이 사용된 생선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이롭습니다.

와인이라면 특히 더 그렇죠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덕분에 와인이 더 대중화 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 만화를 보면서 와인을 마시기만 할게 아니라 더 알아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으니까요

 

플라톤은 와인을 가리켜, '신이 인간에게준 최고의 선물'이라 지칭할 정도 였습니다.

처음 생산은 소아시아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에서 결실을 맺은 술이기도 하지요.

 

와인은 라틴어 '비넘(Vinum)', 즉 '포도나무'로 만든 술이라는 의미의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의미로

이태리 '비노(Vino)', 독일 '바인(Wein)', 프랑스 '벵(Vin)' 미국과 영국에서는 '와인(Wine)'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또한, 와인은 다른 술과 달리 제조시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알콜함량이 적고, 무기질과 유기산등이 파괴되지 않은, 포도의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는 술입니다.

 

와인의 성분을 보면, 수분이 85%를 차지하며, 알콜은 9~13%정도입니다. 이를 제외한 부분은 모두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등으로 채워져있는 구성입니다.

 

와인의 성분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외에도 살균작용이 탁월한 탄닌과, 인체에 매우 이로운 성분이 수백가지나 들어있습니다.

와인에 있는 폴리페놀은 항산화제 성분으로 심장병과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탁월하며 노화방지에도 좋은 역할을 해 줍니다.

 

특히 레드와인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항암효과및 고혈압과 비만억제에 도움을 주며 치매등의 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화이트와인은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이뇨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기산의 함유로 식욕증진과 장내 세균의 벨런스를 조절해주는 작용까지 해주니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약술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와인의 효능은

 

#심장건강_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와인의 성분중에서는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성분이 바로 심혈관 기관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심장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죠.

 

#항암작용에 탁월합니다.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바로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은 피부의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어 화장품에서도 두루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은 멜라닌이 형성되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기미 주근깨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혈관기능_개선

 와인은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유해물질이 혈관으로 스며들어가는것을 막아주는데, 림프관과 혈관의 마찰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함으로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몸에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과하면 해가 되는 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오늘은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몇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오래된 와인일수록 좋은 와인일까요?

와인은 주 원료인 포도의 품종및 생육조건에 따라 가장 적절한 음용시기가 정해집니다.

보관및 숙성기간도 매우 다양한데, 짧은것은 1~2년, 긴것은 10~20년까지도 있으며 그 이상은 50년도 넘겨 보관할 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년안이나, 2~3년, 그리고 5~6년안에 마셔야하는 품종들이 대부분입니다.

 

#발포성 포도주는 모두 샴페인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샴페인은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탄산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즉 기포가 있는 발포성 포도주를 가리킵니다.

오로지 이 프랑스 샹빠뉴에서만 생산된것만 샴페인이라고 부를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명칭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타지역의 발포성 포도주는 샴페인이라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샴페인은 대게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가격이 비싼것이 좋은 포도주일까?

물론 고품질의 포도주는 값이 비싼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담없는 금액에서도 충분히 좋은 포도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르도나 부르곤뉴등의 지역외에도 아주 좋은 품질의 포도주도 많습니다.

또한, 포도의 품종은 지역별로 구분하지만, 수확되는 시기의 환경과 수확량등에 따라 동일한 품종의 포도주라 하더라도 년도에 따라 그 품질은 다를 수 있죠.

정확한 품종과 취향을 모르더라도, 대형마트등 와인판매코너에만 가도 요즘에는 구매가이드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와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_적정온도

보통 차게 먹는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와인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파클링와인은 7-10도

*화이트와인은 12-14도

*레드와인은 16-18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와인_시음하기

어린시절 다도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차를 마시는 순서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1단계는 눈으로 마시고, 2단게는 향으로 마시며, 3단계는 입으로 마신다는 순서였는데 차 뿐만 아니라 와인도 동일한 순서로 시음을 합니다.

*눈으로 색의 투명도를 확인합니다.

와인의 잔을 살짝 기울여서 와인색의 투명도나, 선명함, 농도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마시는 횟수가 누적이 될 수록 지난번에 마셨던 와인에 비해서 색과 농도를 비교하며 확인해 가는 과정입니다.

*코로 향을 맡는 단계입니다.

와인잔을 두세번 빙빙 돌려흔든뒤 코밑에 잔을 갖다댄후 향을 맡습니다.

향은 두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품종에 따라 다른 향이 나는 아로마(Aroma)와, 와인의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부케(Bouquet)로 나뉠수 있습니다.

*입으로 음미하는 단계입니다.

와인은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해 풍미를 더욱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와인을 입에 머금은후 입을 오므린후 공기를 들이킵니다.

그후에 입안에서 서서히 돌려가면서 다양한 맛을 보는것이 와인을 마시는 요령이지만 사실 에티켓을 지켜야하는 자리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시음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인을 따를때에는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잔의 2/3정도를 채우는것이 좋으며, 잔이 완전히 비워지기전에 다시 따르는것이 매너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인데 스크류캡으로 된 와인을 한병 사가야할것 같아요.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와인의 품종과 종류뿐 아니라

와인 용품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잘 쓰면 와인을 한층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용품에 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와인_오프너 (Opener)

와인을 마시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죠.

오프너는 형태와 사용방법으로 몇가지 종류로 구분할수 있어요.

 

 

심플하게 손잡이와 코르크 스크류만 있는 형태의 오프너에요.

사용방법또한 보이는게 다일정도죠.손잡이 부분을 잡고 코르크 스크류를

코르크안에 돌려 꽂아 오픈시키는 방법의 오프너입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한쪽으로 나와있는 형태의 오프너는 지렛대의 원리로 사용하는 와인오프너입니다.

스크류를 코르크 중앙에 돌려 꽂은후 왼쪽의 지렛대를 병의 입구에다 걸고 조금씩 손잡이를 밀어내리는 방식입니다.

손아귀에 힘이 부족하거나, 지렛대 원리로 이용하는 오프너 사용이 힘들경우 이렇게 생긴 오프너를 추천드려요.

와인입구 중앙에 잘 맞춘후 손잡이를 돌리면 수직으로 스크류가 내려가면서 코르크 정중앙에 꽂힙니다.

스크류를 완전히 꽂은후 양쪽의 손잡이를 힘껏 내리면 큰힘들 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코르크마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 종류 이외에도 전동오프너등 오프너의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와인_디켄터 (Decanter)

 

 

와인성애자들이라면 이구동성 외치는 MUST HAVE ITEM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와인디켄터는 와인과 공기를 접촉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와인의 산도를 빠른시간내에 날려주는 '술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켄팅으로 옮겨담은 와인은 약 30분정도 후에 마셔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와인_스토퍼 (Stopper)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도 있듯이 와인 한병에는 약 6잔정도의 양이 있습니다.

여럿이서 함께마시면 문제되지 않지만, 와인이라는 술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술이 아니다 보니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용품이 바로 와인스토퍼입니다.

스토퍼는 와인뿐만 아니라,양주나 입구가 있는 병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와인은 오픈을 할때부터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개를 오픈한 뒤에는 수일(3일~7일)내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스토퍼는 와인의 산화속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공기와의 차단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와인_쿨러 (Cooler)

 

 

와인쿨러는 일반적으로 차게 먹는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에 필요한 용품으로

얼음과 함께 넣으면 와인뿐 아니라 다른 주류또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테이블 자리뿐 아니라 파티, 캠핑같은 야외활동시에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와인_랙 (Rack)  #와인_셀러 (Seller)

 

Rack(랙)이란 물건을 얹거나 걸기 위해 제작된 받침대 혹은 선반을 뜻합니다.

따라서 와인랙이란 와인보관함 혹은 와인선반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와인랙의 종류는 목재와 철재,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와인이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와인의 보관에 또한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와인랙의 디자인도 매우 다양화 되어있습니다.

 

와인셀러 또한 동일한 용도의 용어이나

셀러란 와인저장실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셀러안, 즉 저장실의 실내온도는 섭씨10~20도, 습도는 75%가 가장 적합합니다.

빛이 많이 들어온다면 와인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차단되는 환경에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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