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저의 첫 추천와인 포스팅은 몬테스알파(Montes Alpha)로 장식해볼까 합니다.


몬테스 알파는 시리즈가 다양한데

국내에서 '대표 국민와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몬테스 지수'라고 불리울 만큼 각 나라의 와인가격의 지표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몬테스알파_브랜드히스토리

와인을 고를때, 선택이 어렵다면 칠레와인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말이 있듯이,

몬테스 알파도 칠레와인의 한 종류입니다.

와인라벨에 그려져 있는 천사는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3~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칠레 와인의 개척자라고 불리우는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에 의해 생산된 몬테스알파의 이름역시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래에 한번더 설명해드리겠지만, 몬테스알파 까베르네 쇼비뇽은 특히,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칠레와인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국민와인'으로 사랑받게 된 계기는 바로 2002년 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이루어지는날에 있었습니다.

월드컵 공식위원회는 롯데호텔측으로 공식와인을 선정하기 위한 추천와인을 부탁하게 되고, 

바로 몬테스알파 까베르네쇼비뇽이 2002년 월드컵 공식와인으로 선정되게 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몬테스알파_종류






몬테스알파 까베르네쇼비뇽 (Montes Alpha Cabernet Sauviogon)

칠레와인의 역사에 있어서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이 된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까쇼는 까베르네쇼비뇽85%, 메를로15%로 품종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레드와인으로, 루비색을 띠면서 바닐라향과 민트향이 조화롭게 납니다. 

마실때의 온도는 17~18도가 적절합니다.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스테이크가 좋습니다.


몬테스알파 샤르도네 (Montes Alpha Chardonnay)

몬테스알파 샤르도네는 화이트와인입니다. 이름과 같이 샤르도네 품종을 사용했으며, 세계적인 와인잡지등에서 항상 상위권으로 랭킹되고 있는,

몬테스 알파 라인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와인입니다.

잘 익은 과일에서 나는 꿀과 같은 향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마실때의 적정온도는 11~13도가 좋습니다.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훈제연어나, 굴과 같은 어패류 또는 스파게티 등이 있습니다.



몬테스알파 메를로 (Montes Alpha Merlot)

몬테스알파 메를로는 레드와인으로, 까베르네쇼비뇽과 동일한 품종이 사용되지만, 함유량은 반대로 메를로85%, 까베르네쇼비뇽이 15%입니다.

강한 과일향이 나면서, 담배향같은 후추향도 살짝 나는편입니다.

까베르네쇼비뇽과 마찬가지로 마실때의 온도도 17~18도가 좋으며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시라 (Montes Alpha Syrah)

레드와인으로 시라90%, 까베르네쇼비뇽10%의 품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맛은 체리향이 나며, 향은 스모키한향이 납니다, 부드러운 탄닌의 발란스가 조화로운 와인입니다.

시라는 몬테스알파 시리즈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시리즈이지만, 가장 고급스러운 와인이기도 합니다.

마실때의 온도는 17~18도가 적절하며,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몬테스알파 M (Montes Alpha M)

몬테스알파M은 까베르네쇼비뇽 80%, 까베르네 프랑 10%, 메를로 5%, 메를로 베르도 5% 로 매우 다양한 품종이 섞여있습니다.

특히 몬테스알파엠은 보르도 블랜드방식으로 생산되어, 고상하고 귀족적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향과 후추의 스파이시한맛이 조화로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3년 APEC정상회담에서 공식와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레드와인으로 17~18도의 온도로 마시는것이 좋으며 마찬가지로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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