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와인의 품종과 종류뿐 아니라

와인 용품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잘 쓰면 와인을 한층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용품에 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와인_오프너 (Opener)

와인을 마시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죠.

오프너는 형태와 사용방법으로 몇가지 종류로 구분할수 있어요.

 

 

심플하게 손잡이와 코르크 스크류만 있는 형태의 오프너에요.

사용방법또한 보이는게 다일정도죠.손잡이 부분을 잡고 코르크 스크류를

코르크안에 돌려 꽂아 오픈시키는 방법의 오프너입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한쪽으로 나와있는 형태의 오프너는 지렛대의 원리로 사용하는 와인오프너입니다.

스크류를 코르크 중앙에 돌려 꽂은후 왼쪽의 지렛대를 병의 입구에다 걸고 조금씩 손잡이를 밀어내리는 방식입니다.

손아귀에 힘이 부족하거나, 지렛대 원리로 이용하는 오프너 사용이 힘들경우 이렇게 생긴 오프너를 추천드려요.

와인입구 중앙에 잘 맞춘후 손잡이를 돌리면 수직으로 스크류가 내려가면서 코르크 정중앙에 꽂힙니다.

스크류를 완전히 꽂은후 양쪽의 손잡이를 힘껏 내리면 큰힘들 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코르크마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 종류 이외에도 전동오프너등 오프너의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와인_디켄터 (Decanter)

 

 

와인성애자들이라면 이구동성 외치는 MUST HAVE ITEM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와인디켄터는 와인과 공기를 접촉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와인의 산도를 빠른시간내에 날려주는 '술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켄팅으로 옮겨담은 와인은 약 30분정도 후에 마셔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와인_스토퍼 (Stopper)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도 있듯이 와인 한병에는 약 6잔정도의 양이 있습니다.

여럿이서 함께마시면 문제되지 않지만, 와인이라는 술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술이 아니다 보니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용품이 바로 와인스토퍼입니다.

스토퍼는 와인뿐만 아니라,양주나 입구가 있는 병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와인은 오픈을 할때부터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개를 오픈한 뒤에는 수일(3일~7일)내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스토퍼는 와인의 산화속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공기와의 차단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와인_쿨러 (Cooler)

 

 

와인쿨러는 일반적으로 차게 먹는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에 필요한 용품으로

얼음과 함께 넣으면 와인뿐 아니라 다른 주류또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테이블 자리뿐 아니라 파티, 캠핑같은 야외활동시에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와인_랙 (Rack)  #와인_셀러 (Seller)

 

Rack(랙)이란 물건을 얹거나 걸기 위해 제작된 받침대 혹은 선반을 뜻합니다.

따라서 와인랙이란 와인보관함 혹은 와인선반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와인랙의 종류는 목재와 철재,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와인이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와인의 보관에 또한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와인랙의 디자인도 매우 다양화 되어있습니다.

 

와인셀러 또한 동일한 용도의 용어이나

셀러란 와인저장실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셀러안, 즉 저장실의 실내온도는 섭씨10~20도, 습도는 75%가 가장 적합합니다.

빛이 많이 들어온다면 와인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차단되는 환경에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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