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이롭습니다.

와인이라면 특히 더 그렇죠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덕분에 와인이 더 대중화 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 만화를 보면서 와인을 마시기만 할게 아니라 더 알아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으니까요

 

플라톤은 와인을 가리켜, '신이 인간에게준 최고의 선물'이라 지칭할 정도 였습니다.

처음 생산은 소아시아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에서 결실을 맺은 술이기도 하지요.

 

와인은 라틴어 '비넘(Vinum)', 즉 '포도나무'로 만든 술이라는 의미의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의미로

이태리 '비노(Vino)', 독일 '바인(Wein)', 프랑스 '벵(Vin)' 미국과 영국에서는 '와인(Wine)'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또한, 와인은 다른 술과 달리 제조시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알콜함량이 적고, 무기질과 유기산등이 파괴되지 않은, 포도의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는 술입니다.

 

와인의 성분을 보면, 수분이 85%를 차지하며, 알콜은 9~13%정도입니다. 이를 제외한 부분은 모두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등으로 채워져있는 구성입니다.

 

와인의 성분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외에도 살균작용이 탁월한 탄닌과, 인체에 매우 이로운 성분이 수백가지나 들어있습니다.

와인에 있는 폴리페놀은 항산화제 성분으로 심장병과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탁월하며 노화방지에도 좋은 역할을 해 줍니다.

 

특히 레드와인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항암효과및 고혈압과 비만억제에 도움을 주며 치매등의 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화이트와인은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이뇨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기산의 함유로 식욕증진과 장내 세균의 벨런스를 조절해주는 작용까지 해주니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약술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와인의 효능은

 

#심장건강_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와인의 성분중에서는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성분이 바로 심혈관 기관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심장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죠.

 

#항암작용에 탁월합니다.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바로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은 피부의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어 화장품에서도 두루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은 멜라닌이 형성되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기미 주근깨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혈관기능_개선

 와인은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유해물질이 혈관으로 스며들어가는것을 막아주는데, 림프관과 혈관의 마찰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함으로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몸에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과하면 해가 되는 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오늘은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몇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오래된 와인일수록 좋은 와인일까요?

와인은 주 원료인 포도의 품종및 생육조건에 따라 가장 적절한 음용시기가 정해집니다.

보관및 숙성기간도 매우 다양한데, 짧은것은 1~2년, 긴것은 10~20년까지도 있으며 그 이상은 50년도 넘겨 보관할 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년안이나, 2~3년, 그리고 5~6년안에 마셔야하는 품종들이 대부분입니다.

 

#발포성 포도주는 모두 샴페인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샴페인은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탄산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즉 기포가 있는 발포성 포도주를 가리킵니다.

오로지 이 프랑스 샹빠뉴에서만 생산된것만 샴페인이라고 부를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명칭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타지역의 발포성 포도주는 샴페인이라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샴페인은 대게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가격이 비싼것이 좋은 포도주일까?

물론 고품질의 포도주는 값이 비싼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담없는 금액에서도 충분히 좋은 포도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르도나 부르곤뉴등의 지역외에도 아주 좋은 품질의 포도주도 많습니다.

또한, 포도의 품종은 지역별로 구분하지만, 수확되는 시기의 환경과 수확량등에 따라 동일한 품종의 포도주라 하더라도 년도에 따라 그 품질은 다를 수 있죠.

정확한 품종과 취향을 모르더라도, 대형마트등 와인판매코너에만 가도 요즘에는 구매가이드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와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_적정온도

보통 차게 먹는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와인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파클링와인은 7-10도

*화이트와인은 12-14도

*레드와인은 16-18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와인_시음하기

어린시절 다도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차를 마시는 순서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1단계는 눈으로 마시고, 2단게는 향으로 마시며, 3단계는 입으로 마신다는 순서였는데 차 뿐만 아니라 와인도 동일한 순서로 시음을 합니다.

*눈으로 색의 투명도를 확인합니다.

와인의 잔을 살짝 기울여서 와인색의 투명도나, 선명함, 농도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마시는 횟수가 누적이 될 수록 지난번에 마셨던 와인에 비해서 색과 농도를 비교하며 확인해 가는 과정입니다.

*코로 향을 맡는 단계입니다.

와인잔을 두세번 빙빙 돌려흔든뒤 코밑에 잔을 갖다댄후 향을 맡습니다.

향은 두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품종에 따라 다른 향이 나는 아로마(Aroma)와, 와인의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부케(Bouquet)로 나뉠수 있습니다.

*입으로 음미하는 단계입니다.

와인은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해 풍미를 더욱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와인을 입에 머금은후 입을 오므린후 공기를 들이킵니다.

그후에 입안에서 서서히 돌려가면서 다양한 맛을 보는것이 와인을 마시는 요령이지만 사실 에티켓을 지켜야하는 자리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시음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인을 따를때에는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잔의 2/3정도를 채우는것이 좋으며, 잔이 완전히 비워지기전에 다시 따르는것이 매너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인데 스크류캡으로 된 와인을 한병 사가야할것 같아요.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깡모모입니다 :)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와인의 품종과 종류뿐 아니라

와인 용품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잘 쓰면 와인을 한층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용품에 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와인_오프너 (Opener)

와인을 마시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죠.

오프너는 형태와 사용방법으로 몇가지 종류로 구분할수 있어요.

 

 

심플하게 손잡이와 코르크 스크류만 있는 형태의 오프너에요.

사용방법또한 보이는게 다일정도죠.손잡이 부분을 잡고 코르크 스크류를

코르크안에 돌려 꽂아 오픈시키는 방법의 오프너입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한쪽으로 나와있는 형태의 오프너는 지렛대의 원리로 사용하는 와인오프너입니다.

스크류를 코르크 중앙에 돌려 꽂은후 왼쪽의 지렛대를 병의 입구에다 걸고 조금씩 손잡이를 밀어내리는 방식입니다.

손아귀에 힘이 부족하거나, 지렛대 원리로 이용하는 오프너 사용이 힘들경우 이렇게 생긴 오프너를 추천드려요.

와인입구 중앙에 잘 맞춘후 손잡이를 돌리면 수직으로 스크류가 내려가면서 코르크 정중앙에 꽂힙니다.

스크류를 완전히 꽂은후 양쪽의 손잡이를 힘껏 내리면 큰힘들 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코르크마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 종류 이외에도 전동오프너등 오프너의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와인_디켄터 (Decanter)

 

 

와인성애자들이라면 이구동성 외치는 MUST HAVE ITEM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와인디켄터는 와인과 공기를 접촉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와인의 산도를 빠른시간내에 날려주는 '술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켄팅으로 옮겨담은 와인은 약 30분정도 후에 마셔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와인_스토퍼 (Stopper)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도 있듯이 와인 한병에는 약 6잔정도의 양이 있습니다.

여럿이서 함께마시면 문제되지 않지만, 와인이라는 술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술이 아니다 보니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용품이 바로 와인스토퍼입니다.

스토퍼는 와인뿐만 아니라,양주나 입구가 있는 병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와인은 오픈을 할때부터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개를 오픈한 뒤에는 수일(3일~7일)내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스토퍼는 와인의 산화속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공기와의 차단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와인_쿨러 (Cooler)

 

 

와인쿨러는 일반적으로 차게 먹는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에 필요한 용품으로

얼음과 함께 넣으면 와인뿐 아니라 다른 주류또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테이블 자리뿐 아니라 파티, 캠핑같은 야외활동시에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와인_랙 (Rack)  #와인_셀러 (Seller)

 

Rack(랙)이란 물건을 얹거나 걸기 위해 제작된 받침대 혹은 선반을 뜻합니다.

따라서 와인랙이란 와인보관함 혹은 와인선반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와인랙의 종류는 목재와 철재,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와인이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와인의 보관에 또한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와인랙의 디자인도 매우 다양화 되어있습니다.

 

와인셀러 또한 동일한 용도의 용어이나

셀러란 와인저장실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셀러안, 즉 저장실의 실내온도는 섭씨10~20도, 습도는 75%가 가장 적합합니다.

빛이 많이 들어온다면 와인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차단되는 환경에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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